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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과 교수 학습 개발 및 연구 활동을 위해 연세대학교에 하키 장비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 참여 클럽별 유소년 5인제 하키대회를 연세대에서 개최했고, 이번에는 연세대 학생들을 위한 하키 장비를 대한하키협회가 지원했다.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하키협회 박신흠 사무처장, 연세대 이한주 체육학과장, 구소현 연세대 교수 겸 대한하키협회 스포츠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