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골프장 이용료, 작년 10월보다 2% 인하…주중 17만 6천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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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골프장 이용료, 작년 10월보다 2% 인하…주중 17만 6천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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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골프장 이용료, 작년 10월보다 2% 인하…주중 17만 6천400원

골프장 전경.

[테라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대중골프장 코스 이용료(그린피)가 작년 10월 대비 2% 내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8일 발간하는 '레저백서 2023'에서 국내 18홀 이상 231개소 대중 골프장(제주도 제외)의 코스 이용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주중 17만6천400원, 토요일 22만1천4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주중이 1.6% 오르고, 토요일은 같은 금액이지만 지난해 10월 기준으로는 주중 1.8%, 토요일 2.1% 내린 것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장 코스 이용료가 많이 올랐던 수도권과 강원, 충북의 경우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방 대중형 골프장의 경우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197개소의 올해 5월 기준 평균 코스 이용료는 주중 16만6천300원, 토요일 20만9천800원으로 집계돼 1년 전 대비 주중 0.7% 오르고 토요일은 0.7% 내렸다.

지난해 5월 국회는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나누고,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해 정부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중형 골프장 지정을 원하는 곳은 코스 이용료를 주중 18만 8천원, 주말 24만 7천원보다 낮게 책정해야 한다.

다만 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정부가 제시한 상한 그린피가 평균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특정 시간대에 많이 받고, 다른 시간대에 낮게 책정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며 "골프장 코스 이용료가 비싼 대중골프장의 그린피 인하를 위해 비회원제를 신설했지만 이런 이유 등으로 이용객들이 체감할 인하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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