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이승우 연속 결장' 베로나, 살레르니타나에 0-1 석패 

이승우가 두 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베로나가 6경기 만에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베로나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스타디오 아레키에서 살레르니타나와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B 6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승우는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홈팀 살레르니타나는 미카이, 카사솔라, 주리치, 디 타키오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원정팀 베로나는 실베스트리, 헨더슨, 마토스, 시세, 파지니, 콜롬바토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1위와 10위 맞대결이지만 경기는 다소 팽팽하게 진행됐다. 오히려 살레르니타나의 역습이 거셌다. 전반 32분 베로나의 콜롬바토가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베로나지만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상당히 버거운 눈치였다. 베로나는 시세와 콜롬바토를 빼고 자카니와 라리비를 동시에 투입해 변화를 가져갔다.

3, 4라운드에서 조커로 활용됐던 이승우의 교체 투입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베로나는 후반 23분 라민 젤로우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0-1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