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화 한 통이면 다 죽어"…경찰 공격한 NHL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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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화 한 통이면 다 죽어"…경찰 공격한 NHL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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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된 NHL 포워드 알렉스 갈체뉴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접촉 사고를 내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경찰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AP통신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경찰 보고서를 인용해 전한 내용을 보면 단순한 화풀이 수준을 넘어선 심각한 수위의 말이 나왔다.

알렉스 갈체뉴크(전 애리조나 카이오티스)는 지난주 차를 몰고 가다가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갈체뉴크는 경찰관 2명에게 "당신과 당신의 아내, 딸을 모두 죽이겠다. 모스크바에 전화 한 통이면 당신과 당신의 온 가족을 죽일 수 있다"고 위협했다.

여기에 경찰관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계 미국인인 갈체뉴크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보내며 아이스하키 선수로 성장했다.

공격수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2012 NHL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에 입단했다.

이후 여러 구단을 떠돌며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던 갈체뉴크는 2022-2023시즌은 콜로라도 애벌랜치에 몸담아 정규시즌 11경기에 나섰다.

지난 1일에는 애리조나와 1년 총액 77만5천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번 사고로 인해 곧바로 구단으로부터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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