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SK 1군 엔트리 변동 채병용 시즌 첫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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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18:39
SK 와이번스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생겼다. 베테랑 중간 계투 요원 채병용이 올라왔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채병용을 1군에 올렸다. 상황을 보고 언제든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병용이 올라온 대신 오른손 투수 임준혁이 2군으로 내려갔다.
외야수 김강민과 내야수 박정권, 그리고 채병용까지 베테랑 선수들의 합류에 대해 힐만 감독은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만 감독은 롯데 왼손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공략하기 위해 좌타자 김재현을 제외하고 모두 오른손 타자로 라인업을 꾸렸다. 힐만 감독은 선발 출장하는 외야수 김재현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송구가 좋다. 수비 능력도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