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주전 꽉찬 KIA 타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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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주전 꽉찬 KIA 타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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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주전 꽉찬 KIA 타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까.

 

 

KIA 타이거즈 타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까. 

 

KIA는 10개 구단 중 9명의 주전 타자가 확실한 팀 중 하나다. 포수 김민식(29), 1루수 김주찬(37), 2루수 안치홍(28), 3루수 이범호(37), 유격수 김선빈(29), 좌익수 최형우(35), 중견수 로저 버나디나(34), 우익수 이명기(31), 지명타자 나지완(33) 등이 베스트 라인업이다. 이들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지난해 팀타율 3할2리의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냈다. 

 

올해도 이들의 활약은 대단하다. 5일까지 팀타율 3할5리로 1위다. 안치홍이 4할을 넘어서는 타격을 보이고 있고, 김주찬이 3할푼7리, 최형우도 3할4푼4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7명의 타자가 3할을 넘겼는데 올해는 좀 다르다. 안치홍 최형우 김주찬을 제외하곤 2할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평균적인 타율은 높지만 좋을 때와 안좋을 때의 차이가 크다. 지난해엔 경기 후반 2∼3점차를 우습게 뒤집었는데 올시즌은 뒤집을만한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  

 

주전 대부분의 나이가 30세를 넘겼다. 김주찬과 이범호 최형우 버나디나 등은 30대 중반의 나이다. 매경기를 풀로 뛸 수 없다.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고질이 있는 안치홍과 김선빈 역시 마찬가지.  

 

일주일에 1∼2경기 정도는 노장들에게 휴식을 줘야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이들을 대체할 만한 자원이 베테랑 정성훈(38)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KIA 타선이 막혀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최근 김기태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지난 3일 광주 두산전서 부진했던 나지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부상이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1군에서 타격감을 올리도록 도와주는 김 감독이지만 나지완은 두달이 넘도록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자 2군행을 지시했다.

 

지명타자로 나섰던 나지완이 빠지면서 타자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새로운 선수를 기용할 수도 있게 됐다. 

 

김 감독은 3일 두산전서 데뷔 3년차의 류승현을 처음 1군에 올리자마자 5번으로 선발 출전시키는 파격을 보였다. 박준태 오준혁 최정민 등 백업요원을 대거 기용했다. 이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 두산에 앞섰고, 경기 후반 역전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말 또다른 백업요원 황윤호의 끝내기로 KIA는 어려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KIA는 5일 수원 KT전에서도 류승현을 한번 더 3루수로 기용했다. 이범호는 지명타자로 출전. 지명타자 자리가 비게 되면서 그 곳에 휴식이 필요한 선수가 뛸 수 있고, 다른 자리에 백업요원을 기용해 기량 향상을 꾀할 수 있다.

 

나지완의 2군행은 부진한 선수는 2군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나지완이 부상도 있어 뛰는 것이 힘들었다고 해도 2군으로 내린 것은 선수단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KIA는 베테랑이 많아 세대교체를 준비해야하는 팀이다. 베테랑들이 꾸준히 잘해준다면야 더할나위 없지만 대비를 해야하는게 구단의 임무다. 백업 멤버를 기용하는 KIA의 변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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