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금 1·은 2·동 1개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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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금 1·은 2·동 1개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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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금 1·은 2·동 1개로 마감

앞선 대회에서는 은 1개가 전부…출전 선수 늘어나면서 메달 4개 획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육상이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앞선 8개 대회(9회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취소)에서 은메달 1개만 얻었던 한국 육상은 10회 대회에 선수 8명을 파견했고, 의미 있는 성과도 얻었다.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은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31개국에서 약 500명이 출전해 26개의 메달을 놓고 겨뤘다.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소수만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한국인 메달리스트는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30을 넘어 2위에 오른 최윤희, 단 한 명뿐이었다.

예전에 한국 육상은 겨울을 국내에서 보내는 게 익숙했다.

그러나 2022년 초 우상혁(27·용인시청)이 미국과 유럽에서 훈련하고, 유럽에서 열린 실내 대회에 출전해 성과를 내면서 다른 한국 선수들의 시선도 넓어졌다.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자리매김한 우상혁은 지난해 12월 1일 미국으로 출국해 전지 훈련을 시작했고, 유럽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갔다.

남자 단거리 간판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남자 10종 경기 최동휘(25·국군체육부대)도 국외 전지 훈련에 동참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국내에서 훈련하던 다른 선수들도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파견하기로 했다.

출전 선수가 늘어나면서, 복수의 메달리스트가 나왔다.

대회 첫날인 10일 유규민(22·익산시청)은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73을 뛰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유규민은 한국 남자 선수 첫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는 "처음 출전한 국제 실내대회에서 결과를 얻어서 무척 기쁘다"며 "올해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1일에는 첫 금메달리스트도 탄생했다.

정유선(26·안산시청)이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98을 던져 우승했다.

이수정(30·서귀포시청)도 16m45로 은메달을 수확해, 시상대에 한국 선수 두 명이 동시에 오르는 짜릿한 장면도 연출했다.

정유선은 "개인 첫 시니어 국제경기에 출전해 많이 긴장했지만, 나 자신을 믿고 경기했다. 금메달을 획득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우상혁이 2m24로 은메달을 땄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우상혁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한국은 대회가 열린 사흘 내내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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