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2루까지 8초, 美언론 "오타니, 애프터버너 달았나”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2루까지 8초, 美언론 "오타니, 애프터버너 달았나”

검증소 0 145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의 재능은 마운드와 타석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루상에서도 재능을 감추기 힘들다. 현지에서도 오타니의 주루 플레이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고, 7회에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맹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3할5푼4리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현지 중계진이 놀란 것은 오타니의 홈런보다는 2루타였다. 엄청난 속도와 유연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흔히 오타니는 100마일(161㎞)을 던지는 투수 재능과 언제든지 홈런을 칠 수 있는 타격 재능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주루 재능 또한 MLB 스카우트들을 매료시킨 부분이었다. 엘리트급 평가를 받았다. 

 

[먹튀검증소 뉴스]2루까지 8초, 美언론

 

‘스탯캐스트’ 시스템에 따르면 2루타를 친 뒤 오타니는 초당 28.9피트(8.81m)의 속도로 달렸다. 타격 후 2루까지 가는 데는 단 8.07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동일 조건에서 시즌 팀 내 최고 기록이었다.

14년 동안 MLB 무대에서 활약하며 통산 132승을 따낸 선수이자, FOX스포츠 웨스트의 해설가인 마크 구비자는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100마일을 던지면서 타석에서는 홈런도 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오늘 보여준 오타니의 능력은 바로 스피드다. 다리도 길고, 게다가 빠르기까지 하다. 압도적인 주력”이라고 극찬했다. 

 

구비자는 “1루를 돈 뒤 빠르게 애프터버너(제트엔진의 터빈 뒤쪽에 설치된 연소 장치)를 가동했다”며 오타니의 탄력에 대해 놀라워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활약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CJ 니코스키 또한 “1루를 돌 때 100%로 달리고 있는지 몰랐는데 갑자기 스위치를 켰다. 믿을 수 없는 폭발력이었다. 큰 선수가 큰 보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구비자는 “에인절스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선수인 데본 화이트(통산 346도루)만큼 빠르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폭에서 유사성이 있다.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