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세계 1위 꺾고 전영오픈 4강 진출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세계 1위 꺾고 전영오픈 4강 진출

totosaveadmi… 0 27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세계 1위 꺾고 전영오픈 4강 진출

여자단식 안세영은 상대 기권으로 체력 비축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간판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2023 전영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소영-공희용 조(세계랭킹 6위)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조와 듀스 접전 끝에 2-1(19-21 22-20 24-22)로 이겼다.

상대 전적이 3승 8패로 열세인 상황에서 일궈낸 깜짝 '업셋'이었다.

1세트를 아쉽게 내준 김소영-공희용은 2세트 후반 시소게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승부를 3세트까지 끌고 갔다.

3세트에선 13-6으로 앞서다가 16-16 동점을 허용하면서 패배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뒷심을 발휘해 세 번의 듀스 끝에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4강전 상대는 세계 3위 장수셴-정위(중국)다.

한편 안세영은 여자단식 준결승에 '무혈입성'했다.

8강전 상대인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기권하면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마린은 트위터를 통해 "며칠 전부터 병을 앓고 있어 4강전을 뛸 수 없다"며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경기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우승까지 두 경기를 이겨야 하는 안세영으로선 체력 비축에 큰 도움이 됐다.

4강전 상대는 세계 랭킹 3위 다이쯔잉(대만)이다. 상대 전적은 세계 2위 안세영이 3승 1패로 앞선다.

이밖에 세계 20위 이소희-백하나 조도 세계 5위 인도네시아 팀을 꺾고 여자복식 준결승에 올랐다.

혼합복식 준결승에선 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의 '태극전사 맞대결'이 성사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대회다.

대표팀은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금메달 이후 6년 만의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