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계영 200m·남자 접영 100m에서도 쇼트코스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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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계영 200m·남자 접영 100m에서도 쇼트코스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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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계영 200m·남자 접영 100m에서도 쇼트코스 한국신기록

2022 세계선수권서 김산하·양재훈 각각 네 번째 한국 기록 경신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수영 대표팀이 쇼트코스(25m)에서 남자 계영 800m 한국 기록 경신 및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을 낸 데 이어 여자 혼계영 200m에서도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혼계영 200m 예선에서 김산하(27·안양시청), 문수아(15·서울체중), 김서영(29·경북도청), 허연경(18·방산고)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1분48초2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비록 14개국 중 9위를 차지해 상위 8개 팀이 겨루는 결승에는 나설 수는 없게 됐지만 2013년 제4회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지현, 김고은, 박진영, 황서진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50초17)을 9년 만에 1초93 단축했다.

한 팀에서 네 명의 영자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순으로 50m씩 맡아 헤엄치는 혼계영 200m에서 이날 첫 영자로 나선 김산하는 26초67로 쇼트코스 여자 배영 50m 한국기록도 다시 썼다.

단체전에서 첫 번째 영자의 기록은 같은 영법 및 거리의 개인종목 기록으로도 인정한다.

김산하는 모두 예선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여자 배영 100m(58초02)와 50m(26초70)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쇼트코스 한국기록을 네 번이나 갈아치웠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 이어 전날 남자 계영 800m에서는 예선과 결승에서 연달아 한국 신기록을 합작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탠 양재훈(25·강원도청)도 남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1초36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출전한 55명 중 24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을 이루지는 못했으나 2013년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장규철이 수립한 종전 한국 기록(51초56)을 0.2초 앞당겼다.

이번 대회에서 양재훈에게는 네 번째, 우리 대표팀에는 아홉 번째 한국 신기록이다.

올림픽 등의 롱코스(50m) 대회와 달리 쇼트코스 대회는 현재 국내에서는 개최되지 않는 데다 국제대회 출전 기회도 많지 않아 그동안은 옛 기록이 오래 이어져 오던 중이었다.

한편, 여자 접영 100m 예선에 나선 김서영은 57초26으로 출전 선수 29명 중 13위에 자리해 상위 16명이 레이스를 펼치는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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