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요시다 “30대 즐라탄-호날두가 활약하는 세리에, 카가와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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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의 핵심 수비수 요시다 마야(32)가 소속팀에 카가와 신지(31) 영입을 추천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7일(한국시간) “요시다가 삼프도리아에 카가와 영입을 권했다”고 전했다.
사우샘프턴에서 오랜 시간 활약했던 요시다는 지난 1월 커리어의 큰 변화를 맞았다. 점점 입지를 잃어가던 사우샘프턴을 떠나 이탈리아 도전을 택했다.
이는 신의 한 수였다. 노련함을 바탕으로 삼프도리아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6개월의 임대 생활을 마친 그는 자유계약(FA)으로 다시 삼프도리아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도 10경기에 나서며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요시다는 대표팀 동료인 카가와 역시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길 바랐다. 그는 지난 10월 이후 소속팀이 없는 카가와와 한솥밥을 먹는 희망을 말했다.
그는 소속팀에 추천하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물음에 카가와의 이름을 꺼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카가와와 함께 하고 싶다. 그가 삼프도리아에서 뛴다면 팀과 후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을 지닌 카가와는 현재 소속팀이 없기 때문에 큰돈도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요시다는 30대의 카가와도 충분히 이탈리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세리에A에는 나보다 나이 많은 선수가 30명이나 있다. 그 나이대 선수는 잉글랜드에서 팀을 찾고 경쟁하기 어렵다”라며 세리에A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32~35세 선수는 여전히 존경받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파비오 콸리아렐라(37, 삼프도리아), 에딘 제코(34, AS로마) 등이 그렇다”라고 예를 들었다.
요시다는 “여기 선수들은 잉글리시 챔피언십 선수처럼 많이 뛰지 않지만,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술적이고 정교함을 뽐낸다. 이런 이유로 세리에A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고 호날두 역시 여전히 호날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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