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타팀은 1명도 없는데'...두산, 주전급 포수만 몇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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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타팀은 1명도 없는데'...두산, 주전급 포수만 몇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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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타팀은 1명도 없는데'...두산, 주전급 포수만 몇명?

 

두산 베어스는 시즌 전 예상대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실 세세하게 뜯어보면 두산의 1위는 의아한 면이 있다. 

 

토종 에이스 장원준은 등판한 7경기 중 5경기가 부진했다. 5일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하며 간신히 궤도에 올랐다. '판타스틱4' 중 한 명이었던 유희관은 7경기 중 6경기에서 부진했고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도 현재 2군에 있다. 하지만 두산의 1위 행진에는 거침이 없다.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LG 입장에서 보면 부러울만한 일이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면 파레디스가 1군에 올라와도 자리가 있을지 걱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파레디스 얘기만 하면 소화가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그 공백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공백을 무리없이 메워주는 정진호 조수행 김인태 김민혁 박세혁 등 주전급 백업선수들의 활약이 가장 큰 이유다. 특히 경기를 조율하는 '그라운드의 야전 사령관' 포수 포지션은 양의지라는 걸출한 '안방마님' 외에도 여러 대안들이 존재한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쉴 때는 박세혁이 큰 전력차 없는 수비를 해주고 있다. 올시즌 6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4경기에 교체 출전한 박세혁은 아직까지 포일이나 실책없이 수비를 해주고 있다. 4할 가까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양의지에 비해 박세혁의 타율(2할1푼7리)은 많이 모자라 보이지만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충분히 반등요소가 있다.

 

박세혁 외에 장승현도 타팀에 간다면 주전급 포수가 될만한 수비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격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비에서는 발군이다. 올 시즌 초반 선발 3경기 교체 3경기에 출전해 수비는 물론 타격에도 재능이 있음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먹튀검증소 뉴스]  '타팀은 1명도 없는데'...두산, 주전급 포수만 몇명?

 

9월에는 경찰야구단에 있는 이흥련이 복귀한다. FA를 통해 이원석의 보상선수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려온 이흥련은 삼성 시절에도 포수 유망주로 손꼽혔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2할9푼6리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다. 이흥련과 같은 시기에 상무에 입대한 최용제도 있다. 2014년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최용제도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3할9푼1리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중이다. 

 

또 지난 해 신인 2차 드래프트 6라운드 60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박유연도 퓨처스리그에서 3할2푼5리로 맹활약중이다.  

 

포수의 존재는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젊은 투수들을 성장시키는데 포수의 역할을 절대적이다. 5선발 이용찬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이영하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양의지의 좋은 리드가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양의지는 FA(자유계약) 대상이다. 그가 두산에 남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올 시즌 김현수나 민병헌이 타팀으로 간 것으로 보면 양의지의 잔류 가능성은 더 희박해 보인다. 하지만 두산은 별다른 걱정이 없다. 좋은 포수들이 넘치기 때문이다. 두산이 '포수왕국'이라고 불리는 이유 그리고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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