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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이적료 최대 195억' 맨유 스몰링, 로마 이적 다음 주 완료?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 스몰링(30)의 AS로마(이탈리아) 이적이 빠르게 완료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스몰링의 원 소속팀은 맨유이지만, 올 시즌 로마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는 1일(한국시간) 스몰링이 로마로 완전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몰링의 이적료는 최대 1500만 유로(약 195억 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기본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55억 원)에 옵션에 따라 300만 유로(약 40억 원)이 추가되는 조건이다.

스몰링은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뒤 지난 여름 로마로 이적했다. 로마에선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로마가 10경기를 치른 가운데 스몰링은 6경기를 뛰며 주전 멤버로 활약 중이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스몰링에게 시즌 평점 7.45를 부여했다.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다. 지난 달 31일 우디네세와 원정경기에선 데뷔골까지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