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최적지'…보은서 학생·실업 선수 1만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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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최적지'…보은서 학생·실업 선수 1만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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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최적지'…보은서 학생·실업 선수 1만명 구슬땀

잘 가꿔진 경기장·연습시설 인기…지역경제도 활기 넘쳐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축구·씨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단의 겨울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지훈련 중인 야구 선수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은군은 이번 겨울 들어 94개 실업 및 학생 선수단 1만여명이 군내로 들어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거나 시설물 사용을 예약한 상태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9천여명이 다녀간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규모다.

이 지역에는 축구장 5개(천연잔디구장 3개)와 야구장 2개(실내 연습장 1곳), 씨름 경기장 등을 갖춘 스포츠파크가 조성돼 있다.

또 선수용 헬스장과 체력인증센터, 농구·배구·핸드볼 등을 위한 다목적 실내 경기장, 전천후 육상 훈련장(길이 145m), 수영장 등도 갖췄다.

속리산 주변에 다양하게 분포된 음식·숙박시설도 선수단이 일정 기간 머물며 훈련하기에 적절한 조건이다.

여기에다가 보은군이 전담기구(스포츠산업과)까지 만들어 국내외 전지훈련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전지훈련 중인 야구 선수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이달 20일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은읍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이틀 뒤에는 용인대 등 전국 7곳의 대학·고교 씨름선수단이 들어온다.

이어 2월 초에는 WK리그 수원FC위민·현대제철 선수단을 비롯해 각급 학교 여자축구팀이 줄줄이 전지훈련을 계획 중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잘 가꿔진 경기장과 체력훈련시설로 인해 한 번 다녀간 선수단은 단골이 된다"며 "겨울마다 전지훈련 선수단이 북적거리면서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넘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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