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러시아에서도 인종차별, 前 샬케 감독 테데스코에 “너희 나라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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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리그에서도 인종차별이 발생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13일(한국시간) “전 샬케 감독이자 현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도메니코 데데스코가 상대편 코치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 폭력적인 모욕과 다름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지난12일(한국시간) PFC 소치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러시아 리그 경기에서 테데스코 감독은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소치의 골키퍼 코치인 드미트리 보로딘은 테데스코 감독을 향해 “여기는 러시아, 우리나라다. 너희 나라로 떠나라”라고 외쳤다. 이에 테데스코 감독은 “충격을 받았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명했다.
보로딘 소치 코치는 ‘sport24'를 통해 억울함을 전했다. 그는 “테데스코가 먼저 나쁜 행동을 저질렀다.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 테데스코 때문에 나는 인종차별 주의자로 낙인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테데스코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답했다. 그는 “나는 러시아에서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를 향해 친절함을 보여줬고 두 팔 벌려 환영 받았다”라며 “어제와 같은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외국인에 대한 혐오증이나 폭력은 스포츠나 우리 사회에서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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