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한화의 마법사 호잉 "수비능력에 자부심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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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한화의 마법사 호잉 "수비능력에 자부심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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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한화의 마법사 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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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좋은 최고의 선수다.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제라드 호잉(29) 얘기가 나오자 엄지를 치켜세웠다. 공수주, 타자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갖춘 만능 선수. 탄탄한 외야 수비를 보고 영입했는데, 못 하는 게 없다. 26일 현재 타율 3할3푼7리(11위)-94안타(9위)-20홈런(공동 5위)-68타점(공동 3위)-OPS 1.053(4위)을 기록하고 있다. 팀 리빌딩을 강조하며 영입한 총액 70만달러짜리 외국인 선수의 성적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성적이다. 올 시즌 한화 돌풍의 중심에는, 마법같은 호잉의 활약이 자리하고 있다.

 

 

호잉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찍고, 일본으로 떠난 윌린 로사리오에 대한 아쉬움을 말끔하게 지워버렸다. 포지션과 수비, 주루 능력을 감안하면, 로사리오보다 낫다는 게 구단 안팎의 평가다. 

 

26일 대전구장에서 만난 호잉은 차분하고 젠틀했다. 다재다능한 이 5툴 플레이어는 "타격은 잘 칠 때도 있고 못 칠 때가 있다. 수비는 항상 잘 해왔고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한용덕 감독에게 전반기 MVP를 꼽아달라고 했더니, 바로 "호잉"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영광이다. 우리 팀에 MVP 자격이 있는 선수가 많은데, 감사드린다. (내가 특별히 잘해서가 아니라)모든 팀원이 열심히 노력해 지금 자리까지 온 것이다. 

 

-전지훈련 기간에 열린 연습경기에서 부진해, 적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적응 과정에서 어떤 계기가 있었나. 

 

특별히 동기부여가 된 건 없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스프링캠프는 정규시즌에 맞춰 몸을 만들어가는 기간이다. 정규시즌에 잘 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오픈 스탠스로 타격한 지 4,5년 된 것 같다. 2013년부터 지금 타격폼으로 타석에 서고 있다. 바깥쪽 공을 공략하는 데 문제가 없다. 항상 잘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고 타격에 임한다.  

 

-구단이 계약을 발표하면서 당신을 소개할 때, '파워'를 강조하지 않았다. KBO리그에서 장타를 의식하고 있나.  

 

마이너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을 했다. 내게 파워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미국에선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면 벤치에 있다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곤 했다. 이러다보니 타격 사이클이 잘 안 맞았다. 한화에선 매일 풀타임 출전해 상대팀 투수들의 성향을 잘 알 수 있다. 어떤 투수는 나에게 주로 빠른공을 던지고, 어떤 투수는 변화구로 승부한다. 이런 걸 파악하고 타격을 할 수 있어 장타가 나오는 것 같다.  

 

-컨택트 능력과 장타력, 수비 능력, 송구 능력, 주루 능력을 모두 갖춘 5툴 플레이어(Five-tool player)다. 다섯가지 재능이 모두 특별하겠지만, 가장 자부심을 갖고 있는 능력이 있을 것 같다. 

 

(주저없이 바로)수비다. 타격은 잘 칠 때도 있고 못 칠 때도 있다. 수비는 항상 잘 해왔고 잘 할 자신이 있다. 특히 보살에 성공했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호잉은 6월 26일 현재 8개의 보살을 기록해 외야수 1위다) 

 

-미국 야구장에 비해 KBO리그 구장은 펜스까지 거리가 짧다. 이런 부분이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구장에서 홈런을 쳤다. 작은 구장도 있었고 큰 구장도 있었는데, 크기는 별 상관이 없다. 좋은 타이밍에서 공을 때리면 넘어간다. (홈런 비거리가 홈런랭킹 상위권에 있는 타자 중 가장 길다고 하자)타격은 공을 잘 맞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야 좋은 타구가 나온다. 제이미 로맥(SK)과 두산 선수(김재환)도 좋은 타구를 많이, 또 멀리 보낸다. 의식해서 멀리 치겠다는 생갭단, 정확히 맞힌다는 생각으로 타격한다. 

 

-타율, 홈런, 타점 모두 뛰어나다. 야구가 기록경기다보니 기록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인 목표 수치는 없다. 아직 시즌이 절반 남았다. 열심히 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 타율이나 홈런, 타점을 많이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 

 

-계약하기 전에 한화가 오랜 기간 하위권에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나. 

 

알고 있었다. 최근 십년 간 암흑기를 겪었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다. 우리팀이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소망한다.  

 

-본인의 응원가가 마음에 드나. 

 

(활짝 웃으며)응원가가 마음에 든다. 종종 집에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응원가가 머리에서 맴돈다. (팬들이 부르는 응원가에 등장하는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의 의미를 얘기해주자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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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안팎에선 벌써부터 너무 잘하면 올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수도 있는 걱정을 한다.  

 

(살짝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다음 시즌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한화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 가족 의견도 중요하니 들어봐야 한다. 다만, 더 열심히 해 앞으로 몇 년 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최근 한용덕 감독은 호잉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며, 다른 리그로 못 가게 호잉의 여권을 빼앗아야겠다는 농담을 했다) 

 

-그동안 경험한 '한화야구'를 한줄로 정리한다면.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열심히 하고, 지는 걸 싫어하는 팀이다. 

 

-타격이 잘 안됐거나 우울해 술을 마시고 싶은데, 함께 하고 싶은 팀 동료가 있다면. 한명만 꼽아달라.  

 

꼭 한명을 꼽아야 한다면 이성열이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 장난도 많이 하고 농담도 많이 했다. (시즌들어서는)내가 안 좋을 때 그 친구가 홈런을 때려주고, 그 친구가 안 좋을 때 내가 치면서 더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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