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투갈 신예 공격수 하무스 "호날두는 모두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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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신예 공격수 하무스 "호날두는 모두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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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신예 공격수 하무스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만날 포르투갈의 신예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21·벤피카)가 팀 최고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무스는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대표팀이 훈련하는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모두의 기준점"이라고 말했다.

하무스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2020년 프로 데뷔한 '젊은 피'다.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월드컵 직전까지도 A매치 출전 경력이 없었는데, 9월 돌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하파 실바(벤피카)의 대체 멤버로 소집돼 최종 엔트리까지 포함됐다.

하무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카타르에 입성하기 직전인 17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 때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데뷔골도 넣었다.

이어 24일 가나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엔 후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생애 첫 월드컵 본선 경기까지 나섰다.

하무스는 "월드컵에 데뷔한 건 정말 기분 좋고 특별하다. 어린 시절의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시 호날두를 대신해 투입됐던 하무스는 "호날두는 '아이돌'이고, 팀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호날두가 그런 유일한 사람은 아니다. 호날두를 도와 팀을 이끌 수 있는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페프(포르투) 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나와의 첫 경기에서 3-2로 이겨 H조 1위에 오른 포르투갈 대표팀은 28일 우루과이와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하무스는 "16강 진출을 굳히려면 우루과이전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며 "승리를 원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루과이에 대해선 "매우 강하고 위험한 팀"이라며 특히 "디에고 고딘(벨레스)은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포르투갈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져 탈락한 바 있다.

당시엔 성인 대표가 아니었던 하무스는 "알가르브에서 가족들과 함께 봤던 걸로 기억한다. 그땐 좋지 않았지만, 이번엔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A매치 데뷔, 월드컵 데뷔를 이룬 하무스의 다음 꿈은 '선발 데뷔'다.

"여기 있는 모든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고 선발로 나서고자 준비한다"고 강조한 그는 호날두, 실바와의 비교에 대해선 "모든 선수는 자신의 색깔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서로 배우며 피치에서 100%를 발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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