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UEFA, '발렌시아전 지각' 맨유 징계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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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00:08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UEFA, '발렌시아전 지각' 맨유 징계 절차 돌입
바람잘날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이번엔 경기장 '지각'과 '늦어진 킥오프'가 유럽축구연맹(UEFA) 징계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발렌시아와 0-0으로 비겼다.
당초 킥오프 시간 보다 경기는 약 5분여 늦게 시작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버스가 예정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해, 킥오프까지 여파가 미친 것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경찰 당국에 책임을 돌렸다. 경기 후 그는 에스코트를 잘해주지 않아 늦은 것이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책임은 피해갈 수 없게 됐다. UEFA는 성명을 내고 "발렌시아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늦은 도착'과 '늦은 시작'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