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죽기 살기는 당연” 이승우, 10번의 무게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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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죽기 살기는 당연” 이승우, 10번의 무게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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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죽기 살기는 당연” 이승우, 10번의 무게를 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4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위치한 스타인베르그 슈타디온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첫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하루 전 도착한 대표 팀은 오전까지 휴식을 취한 후 오후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훈련 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23명 태극전사들의 등 번호가 공개됐다. 주요 선수들은 번호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 7번 손흥민, 16번 기성용, 13번 구자철, 17번 이재성, 9번 김신욱 그리고 10번 이승우. 불과 1개월 전까지 월드컵은 물론 대표 팀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이승우가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받았다.

 

그간 대표 팀에서 10번의 무게감은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역대 월드컵 10번을 보면 알 수 있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박창선은 한국의 월드컵 1호골을 터뜨리는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이상윤은 벤치를 지켰고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고정운 3경기에 모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이후 최용수, 이영표, 박주영이 월드컵에서 10번을 받았지만 월드컵에서 골은 박창선, 박주영 둘 뿐이다. 그리고 스무 살 나이로 등 번호 10번을 받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21살의 나이로 박주영이 10번을 받았지만 이승우는 이보다 1살 어린 스무 살에 10번이라는 무게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걱정은 금물. 이승우는 10번과 익숙하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16세 이하)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고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승우는 이 대회에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 선수를 싹쓸이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17세 이하) 월드컵에서도 10번을 받아 16강을 달성했다.

 

2017년에는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10번을 달고 2골을 넣으며 16강 진출에 힘을 더했다. 이 대회에서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좋은 성과를 냈다. 베로나 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도 이승우는 10번을 꿰차며 성장했다. 이제 이승우는 꿈에 그리던 A대표 팀에서 10번을 달고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 나선다.

 

이승우는 “10번을 받았는데 역할과 행동은 달라지지 않는다. 번호만 10번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 중요한 번호고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형들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대표 팀 자리는 꿈이었다. 꿈을 이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들 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잘 준비해 들 뜬 마음을 가라앉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팀 자리는 쉽지 않은 자리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죽기 살기로 하는 것은 당연하다. 23명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 이제는 죽기 살기를 넘어 잘해야 한다.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해온 대로 하면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즐기고 형들과 잘하고 싶다”며 훈련을 시작했다. 이승우는 10번의 무게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먹튀검증소 뉴스]“죽기 살기는 당연” 이승우, 10번의 무게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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