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월의 선수'로 우뚝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황인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월의 선수'로 우뚝

totosaveadmi… 0 27

황인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월의 선수'로 우뚝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7명의 후보 중 47.71%의 득표율을 기록한 황인범이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황인범은 게오르기오스 쿠치아스(볼로스), 알베르토 브리뇰리, 게오르기오스 리아바스(이상 파나티나이코스), 존 토랄(OFI 크레타), 스베르리 잉기 잉가손(PAOK), 파나요티스 친토나스(지안니나)와 겨뤘다.

올림피아코스는 2월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뒀는데, 황인범은 한 경기를 빼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77분을 소화한 지난달 14일 22라운드 파네톨리코스와 경기에서는 팀의 6-1 대승에 일조했다.

당시 황인범은 이미 스코어가 5-1이 돼 사실상 승부가 정해진 후반 32분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달 20일 라미아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황인범은 3-0 완승을 이끌었는데, 당시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8.4의 평점을 줬다. 수비수 라몬(8.5)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올림피아코스(15승 8무 2패·승점 53)는 이 기간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3위가 됐다.

선두 AEK 아테네(19승 2무 4패·승점 59), 2위 파나티나이코스(18승 4무 3패·승점 58)와 승점 차도 좁혔다.

이번 평가 기간에 들지는 않지만, 황인범은 이달 초 레바디아코스와 25라운드 경기에서는 호쾌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 맛도 봤다.

앞서 '1월의 선수'는 황인범의 팀 동료인 세드리크 바캄부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가대표팀에서 황인범과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추는 이재성도 독일 프로축구 '2월의 선수' 후보 6명에 포함돼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성은 2월 한 달 동안 열린 마인츠의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