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통산 200호골' 베일, 인테르전 해트트릭 후 10년 만에 유럽대회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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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자신의 200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LASK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으로 직행했다.
이날 토트넘은 베일과 손흥민을 앞세워 공격을 진행했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고 베일과 모우라가 양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투입됐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니콜의 강력한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46분 은돔벨레의 슈팅이 상대 수비의 손에 걸리면서 페너리킥이 선언됐고 베일이 키커로 나섰다. 베일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는 마무리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에도 베일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마무리 패스가 정확하지 못했다.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베일이 빠르게 치고 올라갔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손흥민에 패스를 내줬다. 그러나 베일의 패스가 손흥민 뒤쪽으로 향하며 골문 앞에서 찬스가 무산됐다. 베일은 후반 37분 오리에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베일의 페널티킥 골은 의미가 있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옵타’에 따르면 베일의 골은 지난 2010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 밀란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처음으로 나온 득점이었다. 무려 10년 44일 만에 토트넘에서 유럽대항전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이번 골은 베일의 커리어 200번째 골이었다.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베일은 이번 페널티킥으로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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