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KT 로하스-강백호, 그라운드 안팎에서 터지는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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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KT 로하스-강백호, 그라운드 안팎에서 터지는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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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KT 로하스-강백호, 그라운드 안팎에서 터지는 '케미'
 

 KT 위즈 외국인 타자 로하스(28)와 신인 강백호(19)는 출퇴근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눈다. 

 

로하스는 프로 2년째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 그는 시즌 초반 "강백호와 같이 걸어서 출퇴근을 하면서 외야에서 어떻게 수비해야 하고, 타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화를 한다. 그러면서 신뢰를 쌓아 나가는 단계"라고 했다. 

 

두 선수는 그라운드 안에서도 '케미(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타격감이 좋을 때와 나쁠 때 사이클도 비슷하다. 3월에는 함께 폭발했다. 3월에 로하스는 타율 0.355 3홈런 7타점, 강백호는 타율 0.370 4홈런 10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4월에는 같이 주춤했다. 로하스는 타율 0.216 6홈런 17타점, 강백호는 타율 0.229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벌크업 후유증이었다. 벌크업을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스프링캠프 동안 장타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이 커졌다. 체중은 8kg정도 불었다. 급작스럽게 몸을 키운 게 무리가 됐다. 김진욱 KT 감독은 로하스가 부진할 당시 "벌크업을 하면 몸에 데미지가 온다"며 이 시기를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강백호는 상체가 먼저 들리면서 타구가 뻗어 나가지 않았다. 채종범 KT 타격 코치는 잘 치려는 욕심이 앞서 상체가 먼저 반응한다고 봤다. 채 코치의 지도 아래 강백호는 타격할 때 상체가 아닌 하체로 먼저 반응하는 데 집중했다. 

 

4월 한 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두 선수는 5월 들어 자기 페이스를 되찾았다. 로하스는 5월 타율 0.380 6홈런 19타점, 강백호는 타율 0.329 3홈런 11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테이블세터로 나선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함께 4안타를 몰아치며 14-4 대승을 이끌었다. 리드오프 강백호는 6타수 4안타 3득점, 2번 타자 로하스는 4타수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로하스는 1회 우월 투런포, 우중간 3루타, 5회 우익수 앞 안타, 7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날리며 KT 창단 첫 히트 포더 사이클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이기도 했다. KBO 리그 통산 25호.

 

로하스와 강백호는 '케미'를 유지하며 KT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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