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선두 두산의 고민…잠잠한 반 슬라이크와 부진한 후랭코프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 선두 두산의 고민…잠잠한 반 슬라이크와 부진한 후랭코프

먹튀검증소 0 169

먹튀검증소 뉴스 선두 두산의 고민…잠잠한 반 슬라이크와 부진한 후랭코프 

 

새 외인 타자 반 슬라이크, 5경기 타율 0.118

전반기 13연승 달렸던 후랭코프는 최근 2경기 연속 조기 강판

먹튀검증소 뉴스 선두 두산의 고민…잠잠한 반 슬라이크와 부진한 후랭코프
 

스윙하는 반슬라이크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 4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두산 반슬라이크가 스윙을 하고 있다. 2018.7.11

 

많은 기대를 모으며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스콧 반 슬라이크(32)가 아직 잠잠하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동료로 이미 한국 야구팬에게 유명한 반 슬라이크는 부진한 끝에 한국을 떠난 지미 파레디스를 대신해 두산에 입단했다.

 

그러나 반 슬라이크는 1군 5경기에서 타율 0.118(17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아직 감을 못 잡고 있다. 볼넷은 하나도 없고, 삼진만 4개 당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1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반 슬라이크는 5타수 무안타로 헛손질만 했다.

 

 

18일 롯데전을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아직 타이밍이 안 맞는다"면서 "이번 주까지 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조금 더 시간을 주겠다고 말했다.

 

선수가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는 데는 투수보다는 타자가 좀 더 시간이 걸린다는 게 통설이다.

 

투수는 자기 실력대로 공을 던지면 그만이지만, 타자는 전혀 새로운 유형의 투수와 상대해야 해서다.

 

먹튀검증소 뉴스 선두 두산의 고민…잠잠한 반 슬라이크와 부진한 후랭코프
 

'3회초 강판이라니'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초 2사 때 강판당한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아쉬워하고 있다. 2018.7.17

saba@yna.co.kr

김 감독은 "며칠 비행기를 타고 와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다"며 "그걸 빠르게 극복하는 선수가 있고, 느린 선수가 있다"면서 반 슬라이크의 부진이 적응 과정이라는 의견을 냈다.

 

냉정하게 말해 반 슬라이크의 부진이 두산에 줄 영향은 크지 않다.

 

두산은 전반기 외국인 타자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선두를 질주했고, 지금도 2위 한화 이글스와 6게임 차 선두를 유지한다.

 

다만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30)의 최근 부진은 쉽게 볼 문제가 아니다.

 

KBO리그 13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후랭코프는 최근 2경기 연속 3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패전투수가 됐다.

 

10일 수원 kt wiz전에서는 2⅔이닝 7실점, 17일 잠실 롯데전은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승패만 보면 13승 2패로 뛰어난 투수지만, 평균자책점 3.81로 타자를 압도하는 성적은 아니다.

 

김 감독은 "제구가 안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좋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부진은) 멘털 문제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