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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주니어 아시아컵 출전을 앞둔 남자 주니어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과 신명주 부회장, 박신흠 사무처장 등은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주니어 남자 대표팀을 격려했다.

주니어 남자 대표팀은 23일 오만에서 개막하는 주니어 아시아컵에 출전하며 10개 나라가 경쟁하는 이 대회 3위 안에 들어야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장영서(순천향대) 감독은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뿐 아니라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