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골 침묵' 맨시티, UCL 첫판서 인터밀란과 0-0 무승부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홀란 골 침묵' 맨시티, UCL 첫판서 인터밀란과 0-0 무승부

최고관리자 0 16

'홀란 골 침묵' 맨시티, UCL 첫판서 인터밀란과 0-0 무승부

도르트문트·스파르타 프라하도 첫 승…볼로냐는 데뷔전서 승점

맨시티와 인터밀란의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연승을 질주하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가파른 상승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한 차례 꺾였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0-0으로 비겼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EPL에서 매 경기 2골 이상을 몰아치며 4연승을 거뒀던 맨시티는 첫 '무득점' 경기와 함께 UCL을 승점 1로 시작했다.

본선 참가팀이 32개에서 36개로 늘어난 이번 UCL에선 각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홈·원정 4경기씩 총 8경기를 치르는 '리그 페이즈'가 첫 라운드로 진행된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EPL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골 맛(9골)을 보며 맨시티의 연승을 이끌어 온 엘링 홀란의 득점 행진도 이날은 멈춰 섰다.

필 포든의 슛 막는 얀 좀머 골키퍼

[EPA=연합뉴스]

지난 시즌 세리에A 정상에 오른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던 중 만난 '거함' 맨시티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공식전 무패 행진을 유지했다.

2022-2023시즌 UCL 결승전에서 격돌했던 두 명가의 접전이었다.

지난해 결승에서 1-0 신승으로 사상 첫 UCL 우승을 차지했던 맨시티는 이날은 안방에서 유효 슈팅 5개를 포함해 23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후반 44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크로스에 이은 일카이 귄도안의 헤더가 얀 좀머 골키퍼에게 잡히고, 추가 시간엔 귄도안의 다이빙 헤더가 골대 위로 뜬 것 등이 맨시티로선 특히 아쉬울 법한 장면이었다.

인터밀란은 13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 중 유효 슈팅은 3개였다.

도르트문트 제이미 기튼스의 골 세리머니

[AP=연합뉴스]

지난 시즌 UCL 준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클뤼프 브뤼허(벨기에)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을 따냈다.

도르트문트의 잉글랜드 출신 2004년생 공격수 제이미 기튼스가 후반 31분과 41분 멀티 골을 폭발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세루 기라시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탰다.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3-0으로 제압하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2005년 이후 19년 만에 UCL 무대를 밟은 스파르타 프라하는 2003년 12월 이후 약 21년 만에 UCL 경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볼로냐(이탈리아)는 UCL 데뷔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0-0으로 비겼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