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한화 감독 "하주석, 이도윤의 대타로 활용…수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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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감독 "하주석, 이도윤의 대타로 활용…수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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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감독

타구 바라보는 하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음주운전 징계가 끝난 내야수 하주석을 백업 유격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받은 70경기 출장 정지에서 풀려나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11일 등록됐다.

최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주석을 현재 주전 유격수인 이도윤의 대타·대수비로 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감독은 "이도윤의 타석에서 대타를 한번 쓰고 싶어도 (교체 자원인) 이민준으로는 불안하다"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대타로 쓸 수 있는, 수비가 안정된 선수가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석이가 아무래도 수비가 안정적이다 보니 타이트한 점수 차에서 대타가 필요할 때 쓸 것"이라고 했다.

하주석이 작년 10월 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로 9개월간의 공백을 가진 만큼 교체 출전을 통해 1군 무대에 연착륙시키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징계가 끝난 뒤) 연습 경기 4차례, 공식 경기 2차례를 소화했다"며 "수비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타격 감각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됐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타격할 때) 몸이 열리는 것을 수정하면서 훨씬 좋아졌다고 들었다"며 "제가 봤을 때도 그 전보다 조금 더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하주석의 복귀로 전반기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오선진은 좀 더 여유를 갖게 됐다.

최 감독은 "하주석이 올라왔고 이도윤을 내릴 이유가 없으니 (오선진을) 급하게 (1군으로) 올릴 이유가 없다"며 "급하게 했다가 부상이 재발할 수 있으니까 원래 계획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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