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 영월국제여자테니스 1차 대회 단식 우승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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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4 15:02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수남(935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여자대회 1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정수남은 4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클라라 블라셀라(794위·벨기에)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정수남은 "올해 국내 및 국제 대회에 8번 참가해 6번 결승에 올랐는데 우승은 처음이라 매우 기쁘다"며 "부담 없이 경기한 것이 우승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유니버시아드코트에서 열린 ITF 대구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박의성(752위·의정부시청)이 김청의(642위·안성시청)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