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10월 아시아·내년 8월 청소년 세계선수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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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10월 아시아·내년 8월 청소년 세계선수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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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10월 아시아·내년 8월 청소년 세계선수권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산악연맹이 올해 10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2023년 8월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유치에 성공했다.

연맹은 3일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한강 잠원공원에서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연다. 내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른다"고 밝혔다.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은 15개국 300명 이상의 아시아 최고 기량을 갖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 아시아선수권이 열리는 건 2009년 강원도 춘천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2022년 남자 세계랭킹 1위 요시키 오가타(일본), 도쿄올림픽 여자 은메달리스트 미호 노나카(일본), 남자 스피드 세계신기록 보유자 키로말 카티빈(인도네시아)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 시즌 월드컵 리드 종목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딴 서채현, 볼더링에서 생애 첫 은메달(인스브루크)을 획득한 이도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은메달 사솔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도 출전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내년 8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약 50개국, 500명 이상의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주니어(만 18∼19세), 남녀 유스A(만16∼17세), 유스B(만 14∼15세)로 나뉘어 각각 리드·볼더링·스피드 경기를 펼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에서 아시아선수권, 청소년 세계선수권이 연이어 열려 국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MZ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과 국내 팬들에게 직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뿐만 아니라 서울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스포츠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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