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 SBS, 우상혁 출전 2022 세계육상선수권 중계 = SBS TV는 1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을 지상파 가운데 단독 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출전한다. 우상혁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m 35의 한국 신기록으로 4위를 차지한 뒤,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및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SBS TV는 19일 오전 9시 30분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결승과 더불어 남녀 100ｍ 결승, 400m 계주 등 주요 경기를 전한다.

높이뛰기 경기 해설에는 이진택 해설위원, 트랙경기에는 여호수아 해설위원이 나선다.

▲ 시즌, 17일 '시즌 썸머콘' 개최…오마이걸·우주소녀 등 출연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시즌 썸머콘'을 개최한다.

'시즌 썸머콘'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K팝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룹 오마이걸, 우주소녀, 크래비티, 펜타곤, 가수 정세운 등이 출연한다.

시즌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