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에릭센 복귀 천군만마 되나 '시즌 최다 드리블+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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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이 모처럼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과 슈팅으로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후반 36분 미셸 보름과 교체될 때까지 81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볐다.
자신의 장기인 슈팅과 드리블에 집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손흥민은 오늘 경기에서 세 차례의 드리블과 다섯 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드리블은 양팀 합쳐 최다, 슈팅은 해리 케인(6개)에 이어 두 번째였다. 드리블과 슈팅 모두 한 경기 시즌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살인적인 일정에 시달렸다. '혹사 논란' 속에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팀의 핵심 플레이메이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의 부상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복합적인 상황 속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던 손흥민이다.
그래서 에릭센의 복귀는 앞으로 손흥민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한다. 복부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에릭센은 지난 주말 웨스트햄전을 통해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에릭센은 해리 케인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넓은 시야를 자랑했다. 손흥민과의 연계 플레이도 번득였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알리의 합류가 임박했다는 점도 손흥민에게는 호재다. 영국 매체 'BBC'는 "알리가 최근 토트넘 훈련에 합류했다. 체력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며 알리가 곧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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