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캡틴 콤파니, "지금의 맨시티, 조 하트가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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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캡틴 뱅상 콤파니(32)가 전 동료 조 하트 골키퍼를 극찬했다. 조 하트(31, 번리) 덕에 맨시티가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섰다는 게 콤파니의 주장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개막 후 첫 9경기에서 7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과 더불어 리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대승에도 불구하고 콤파니는 상대팀 골키퍼를 칭찬했다. 이날 번리의 골문에는 맨시티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했던 조 하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 종료 후 콤파니는 "하트는 그의 팀에 있어서 최고의 선수다. 골문 앞에서 믿을 수 없는 선방을 보여준다"면서, "하트가 맨시티에 어느 정도 레전드인지 계속 말 할 수 있다. 그는 결코 과소평가 받아서는 안 된다. 맨시티가 이 위치까지 올라오는 데 큰 도움을 줬고, 덕분에 지금의 맨시티가 있는 것이다"고 하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는 다른 팀이 됐지만, 하트에게 응원도 건넸다. "하트가 잘 하길 바란다. 그는 지금 행복해 보인다. 그게 중요하다"며 맨시티를 떠나 번리에 자리 잡은 하트에게 덕담을 전했다.
이어 "하트는 훌륭한 성격과 인품을 갖고 있다. 하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팀에 엄청난 변화를 준다. 하트 덕분에 동료들의 전투력과 결속력이 올라간다. 그는 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이다"고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