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살라 근육부상 경기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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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09:19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살라 근육부상 경기출전 불투명
이집트의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살라(26, 리버풀)가 근육 부상을 당했다.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한 살라는 스와질란드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경기 종료 직전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그는 일어서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살라는 스와질란드전에서 코너킥을 골로 연결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집트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집트는 16일 스와질란드와 리턴매치를 치른다.
이집트는 살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집트의 하니 람지 수석코치는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밀 검사를 아직 하지 않은 만큼 검사 결과에 따라 살라의 부상 정도가 드러날 예정이다.
경미한 근육 부상이어도 경기 출전은 어렵다. 당장 스와질란드전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리버풀의 허더스필드 원정경기도 쉽지 않다. 1~2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리버풀로서는 갑작스러운 살라의 부상이 당혹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