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새로운 역사 도전에 강원전이 결정적 시험대
대전하나시티즌 새로운 역사 도전에 강원전이 결정적 시험대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더할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리그 2위 자리에서 여전히 굳건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구단 최초의 K리그1 준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생긴 상황입니다.
지난 36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연승이 멈추기는 했지만 승점 61을 기록하며 3위 김천 상무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김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준우승이 조기에 결정될 수 있어 한 경기의 무게감이 상당히 큽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올 시즌 56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기록한 43골을 훌쩍 넘기며 공격 전개에서 확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주민규가 14골 3도움으로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사, 에르난데스, 최건주가 꾸준히 득점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확보했다는 점도 올 시즌 대전의 큰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측면에서 활약하는 이명재와 김문환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팀의 공격 전개에 활기를 더하고 있으며, 중원의 이순민과 김봉수는 폭넓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연결 능력으로 경기 흐름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라운드 승리를 거두는 순간 대전은 구단 통산 K리그1 단일 시즌 최다 승리 타이 기록도 함께 달성하게 됩니다.
직전 기록은 2003시즌 44경기 체제에서 만들어진 18승이며, 이번 시즌의 경기 수를 고려하면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기록입니다.
대전의 상대는 이번 시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원FC입니다.
대전은 올 시즌 강원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무로 우위를 점했지만 쉽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던 만큼 방심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상 서로의 장단점이 분명한 팀들이 맞붙는 만큼 경기 초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가 승리 향방을 좌우할 요소로 보입니다.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할 수 있을지 여부는 22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이 이번 시즌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강원FC를 상대로 결정적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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