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바이에른 현지 팬들, 슈퍼컵 우승에도 불만 폭발...'왜 유망주 아닌 김민재 투입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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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바이에른 현지 팬들, 슈퍼컵 우승에도 불만 폭발..."왜 유망주 아닌 김민재 투입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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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바이에른 현지 팬들, 슈퍼컵 우승에도 불만 폭발..."왜 유망주 아닌 김민재 투입했냐"

 

오만한 바이에른 현지 팬들, 슈퍼컵 우승에도 불만 폭발...

 

[OSEN=정승우 기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른다.

 

독일 일간지 '슈베비셰 포스트(Schwäbische Post)'는 18일(이하 한국시간) "DFL 슈퍼컵 우승 후에도 뱅상 콤파니 감독이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프란츠 베켄바우어 슈퍼컵에서 VfB 슈투트가르트를 2-1로 꺾고 정상에 섰다. 2022년 이후 3년 만의 슈퍼컵 제패였다.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의 선제골과 루이스 디아스의 추가골로 앞서갔고, 슈투트가르트는 종료 직전 제이미 레벨링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 경기 바이에른의 센터백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구성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서 출발해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출전했다. 

 

우승 직후 현지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매체는 "콤파니 감독이 경험 많은 선수들을 우선시하면서 젊은 유망주들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후반 교체 카드로 하파엘 게헤이루, 김민재가 투입됐지만, 프리시즌에서 돋보였던 레나르트 칼, 톰 비숍, 요나 쿠시아사레 등은 추가시간에야 모습을 드러냈다. 한 팬은 "콤파니는 아마추어 같다. 왜 칼과 비숍이 아닌 김민재, 게헤이루 같은 벤치 자원을 투입했는지 납득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재는 이날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약 10분을 소화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태클 1회, 걷어내기 2회,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막판 수비에 힘을 보탰다. 독일 'AZ'는 김민재에게 별도의 평점을 부여하지 않았다.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대신 매체는 "닉 볼테마데와 몸싸움을 이어갔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라고 짤막한 평을 남겼다.

 

반대로 요나탄 타는 선발로 나서 안정적인 수비와 리더십을 보여주며 무난한 3점을 받았다. 우파메카노는 상대 에이스 닉 볼테마데를 끝까지 제어하며 평점 2점의 호평을 받았다. AZ는 "경고 위험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라며 높게 평가했다.

 

슈베비셰 포스트는 "팬들의 실망은 콤파니 감독의 철학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감독은 당장의 결과를 원했지만, 팬들은 시즌 개막을 알리는 대회에서 더 많은 유망주 기용을 원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특히 김민재의 교체 투입은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장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경기력 저하 논란에 시달렸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사우디아라비아행 이적설이 제기되며 입지가 흔들렸고, 올 시즌 역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짙다.

 

현지 언론과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김민재가 남은 시즌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reccos23@osen.co.kr

 

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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