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르난데스, 5⅔이닝 7K 무실점…NC 박민우, 헤드샷 병원행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LG 에르난데스, 5⅔이닝 7K 무실점…NC 박민우, 헤드샷 병원행

0 105

LG 에르난데스, 5⅔이닝 7K 무실점…NC 박민우, 헤드샷 병원행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완벽에 가까운 몸 상태를 보였다.
에르난데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78개의 공을 던진 에르난데스는 볼넷은 주지 않았고 몸맞는공 1개만 맞혔다.
최고 시속 148㎞를 기록한 에르난데스는 예리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NC 타자들을 공략했으며 간간이 섞어 던진 체인지업과 커브도 위력적이었다.
LG는 0-0인 5회말 구본혁이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후속타 없이 볼넷 3개와 실책 1개를 묶어 3점을 뽑았다.
LG는 에르난데스에 이어 이우찬-김진성-김영우-김강률이 이어 던지며 3-0으로 합작 완봉승을 거뒀다.
시범경기 5연패에 빠진 NC에는 예상치 못한 악재도 생겼다.
주축타자 박민우가 3회초 타석에 나섰다가 LG 에르난데스가 던진 138㎞ 컷패스트볼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것이다.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충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박민우는 한참 뒤 일어나 부축받으며 교체됐다.
박민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고 있다.
걱정스레 박민우를 지켜보던 에르난데스는 NC 더그아웃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NC에서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태경은 이날 3⅔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김태경은 투구 수가 72개에 이르러 일찍 교체됐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