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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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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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 매각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국내 최대 스포츠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매각됐다.
스포츠투아이는 지난달 28일 투자 전문 운용사인 인피니툼파트너스로 경영권이 최종 이전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스포츠투아이는 1999년 KBO에서 퇴사한 고(故) 박기철 기록실장과 세종대 수학통계학부 이원우 교수, 스포츠 기자 출신인 김봉준 씨가 창립한 한국야구정보시스템(KBIS)이 모태다.
2000년에는 SKM 임원 출신인 이기주 회장이 KBIS를 인수하면서 스포츠투아이로 사명을 바꿨다.
2016년 서울 강남구 사옥을 성남으로 옮긴 스포츠투아이는 현재 임직원 70여명, 연 매출 100억원의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0년 KBO 최초의 공식 기록통계 업체로 선정된 스포츠투아이는 현재까지 프로야구 각종 데이터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2004년에는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 공식 통계업체로 선정됐으며 2012년부터 프로축구 기록 관리도 맡고 있다.
또 2017년에는 대한핸드볼협회 기록을 챙겼으며 2020년부터 대한씨름협회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기록 관리도 맡고 있다.
스포츠투아이는 기록 통계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련 첨단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원천 기술을 국내 기술로 재개발한 투구추적시스템(PTS)은 KBO리그 여러 구단이 사용 중이다.
특히 스포츠투아이는 지난해 KBO리그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도 관리 운영하고 있다.
김봉준 스포츠투아이 대표이사는 "경영권이 변경됐지만 사업 전환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진행 중인 핵심 사업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더 많은 투자를 통해 국내 스포츠 테크를 고도화하고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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