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골프장 갑질 근절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회에서는 골프장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김훈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회장, 김태영 한국대중골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서천범 소장은 법인카드의 골프장 손비 불인정, 전동 카트 강제 승차 폐지 등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훈 의원은 "국민들이 더 합리적인 비용과 서비스로 골프를 즐기도록 관행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