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클럽메드는 한국에서 스키 휴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메드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예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객들의 스키 휴가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도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파우더 스노로 인기 있는 스키 휴가지인 홋카이도의 클럽메드 리조트 4곳의 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205%, 고객 수는 171% 증가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스키 휴가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클럽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