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엘리시안강촌 골프장이 지난해 한 언론사가 주최한 평가에서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장에 선정됐다.

[엘리시안강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엘리시안강촌에 따르면 서울경제의 '2024년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장' 선정에는 각계 인사 52명이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코스 설계, 유지관리, 클럽하우스, 종업원 전문성, 고객 서비스 등을 평가해 회원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엘리시안강촌 CC는 종합 휴양단지의 27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골프장 바로 옆에는 220실의 콘도미니엄과 10개 슬로프로 구성된 스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골프장 측은 엘리시안강촌 CC는 북한강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코스 설계, 조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엘리시안강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관련,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엘리시안 리조트 김태진 대표가 수상을 했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현재 골프장은 겨울철 동계 휴장으로 스키장 중심으로 운영 중으로, 조만간 오픈해 시즌 운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