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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의류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고지원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고지원은 2025시즌부터 와이드앵글의 골프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고지원은 "평소 의류 선택에 신중한 편인데 와이드앵글의 기능성과 디자인이 제 스타일과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