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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4 국민체력100 우수 체력인증센터' 여섯 곳을 선정해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의 우수성과를 격려하고,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1개 체력인증센터 중 미추홀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중구센터·세종센터가, 장려상은 창원마산회원센터·금정센터·광주서구센터가 차지했다.

미추홀센터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