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스널과 2-2 무승부…EPL 5연패 노리는 맨시티만 웃었다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리버풀, 아스널과 2-2 무승부…EPL 5연패 노리는 맨시티만 웃었다

0 11

리버풀, 아스널과 2-2 무승부…EPL 5연패 노리는 맨시티만 웃었다

무함마드 살라흐

[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리버풀과 아스널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만 나눠 가지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최고 승자가 됐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9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홈팀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선제 골을 터뜨렸지만 9분 후 리버풀의 간판 센터백 버질 판데이크의 만회 골로 균형을 이뤘다.

아스널은 전반 43분 미켈 메리노가 2-1로 앞서가는 골을 만들었지만 뒷심 부족에 울었다.

리버풀의 에이스 무함마드 살라흐가 후반 36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득점을 신고하며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한 리버풀이 처음으로 거둔 무승부다.

7승 1무 1패의 리버풀(승점 22)은 전날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결승 골로 사우샘프턴을 1-0으로 잡은 맨시티(7승 2무·승점 23)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체제로 재편해 2019-2020시즌 이후 첫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역시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5승 3무 1패·승점 18)도 웃지 못했다. 선두 경쟁 중인 두 팀과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승점 91을 쌓은 맨시티와 시즌 막판까지 경쟁했으나 승점 2 차이로 준우승했다.

두 팀이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맨시티를 넘어야 한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로 EPL 5연패를 향해 시동을 건 맨시티는 명실상부 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평가된다.

2020-202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4시즌 연속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경합하는 아스널과 리버풀 선수들

[AFP=연합뉴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