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19점 차 끌려가다 역전승…삼성은 개막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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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19점 차 끌려가다 역전승…삼성은 개막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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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19점 차 끌려가다 역전승…삼성은 개막 4연패

역전승한 SK 선수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한때 19점 차로 뒤지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6-73으로 이겼다.

3승 1패의 SK는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개막 4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최하위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삼성은 3쿼터 한때 56-37로 크게 앞서며 시즌 첫 승을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SK가 3쿼터까지 52-61로 간격을 좁혔고 4쿼터 들어서는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초반 오재현과 자밀 워니의 연속 득점으로 56-61로 따라붙은 SK는 이후 오재현이 상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다 넣고, 종료 4분 30초 정도를 남기고는 워니가 3점포를 터뜨린 덕분에 66-64로 역전했다.

삼성은 이정현이 3점슛 동작 중 얻은 자유투 3개를 다 넣어 종료 2분 40초를 남기고 1점 차로 다시 추격했고, 종료 2분 전에는 다시 이정현의 3점포가 터져 70-68로 재역전했다.

70-70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종료 1분 30초 전 최현민의 3점포로 삼성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SK는 오재현과 워니가 연속해서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74-73으로 또 역전했다.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정현의 3점, 이원석의 2점 야투가 모두 빗나가 분패했다.

SK 워니는 2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오재현이 11점, 4스틸로 제 몫을 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17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실책이 SK의 2배인 20개가 나온 점이 뼈아팠다.

삼성은 팀 개막 최다 연패인 4연패를 당했고, SK 상대 최근 12연패 수렁에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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