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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1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등 20개 나라 국제기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외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와 함께 K-컬처 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세계 평화의 문, 평화의 성화 등을 둘러보며 1988년 열린 서울올림픽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