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블라데트는 한국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을 마친 이후에만 무려 11차례 A매치를 치렀다며 놀라워했다. 조추첨 이후 3경기는 2017년 동아시안컵 3경기, 1월 터키 전지훈련 3경기와 3월 유럽 원정 A매치 2경기, 5월 28일과 6월 1일 국내 평가전, 7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이다.

스포르트블라데트는 한국이 세네갈과 비공개 경기를 한 번 더 남겨뒀다고 전했다. 스웨덴과 비교하면 훨씬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며 본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스포르트블라데트는 이 11경기에서 한국이 5승 3무 3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무승부로 끝난 자메이카, 중국, 볼리비아와 경기 내용에 대해 “인상적으로 보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3번의 패배 경기에서도 한국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승리한 5경기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