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경훈·노승열, 26일 개막 PGA투어 3M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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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경훈·노승열, 26일 개막 PGA투어 3M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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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경훈·노승열, 26일 개막 PGA투어 3M오픈 출격

김성현의 드라이버 티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는 페덱스컵 랭킹 70위다.

정규투어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들면 거액의 상금이 걸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이듬해 특급 대회 등 웬만한 대회 출전권이 보장된다.

하지만 70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내년 출전권 순위를 놓고 가을 시리즈에서 또 한 번 피 말리는 경쟁을 치러야 한다.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71)에서 열리는 PGA 투어 3M오픈(총상금 810만 달러)은 페덱스컵 랭킹 70위 밖 선수들에게는 두 번 남은 기회 가운데 하나다.

이 대회를 마치면 정규투어는 원덤 챔피언십 하나만 남는다.

플레이오프 진출자 70명은 윈덤 챔피언십 종료 시점 페덱스컵 랭킹으로 결정하기에 70위 밖이거나 70위에 턱걸이한 선수들은 3M오픈에서 가능하면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를 듬뿍 따놔야 한다.

우승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최대한 상위권 순위로 포인트를 따는 게 급선무다.

3M오픈에 출전하는 김성현, 이경훈, 노승열은 사실상 배수진을 쳤다.

김성현은 페덱스컵 랭킹 106위, 이경훈은 112위, 그리고 노승열은 170위다.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단 한명도 출전하지 않는 등 22일 끝난 디오픈에서 격전을 치른 상위 랭커가 대거 빠진 건 반갑지만 그렇다고 출전 선수 면면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맡게 된 세계랭킹 21위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올해 2차례 우승한 악샤이 바티아(미국), 디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빌리 호셜(미국), 아마추어 신분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한 뒤 프로로 전향해 22일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또 우승한 닉 던랩(미국), 모기지 클래식 챔피언 캐머런 데이비스(호주), 그리고 2022년 3M오픈 챔피언인 토니 피나우(미국) 등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작년에 대회 최소타 기록인 24언더파 260타로 우승한 리 호지스(미국)는 대회 2연패와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호지스는 페덱스컵 랭킹 7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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