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한용덕 감독 "이성열 투런포, 결정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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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9:05
▲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의 8연승을 막았다.
한화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와 시즌 8차전에서 5-1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이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5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쐐기포를 박은 이성열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 34승 25패를 기록해 이날 경기를 다 치르지 않은 SK 와이번스와 공동 2위가 됐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베테랑 이성열과 정근우가 타선에서 자기 몫을 다했다. 7회 이성열의 달아나는 투런포가 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샘슨도 에이스다운 피칭을 했다. 볼넷 3개를 내준 건 아쉽지만, 효율적인 투구를 하며 7이닝을 무실점으로 훌륭하게 막았다. 팀 수비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일부 선수들이 타격에서 부진하긴 하지만, 수비에서 커버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6일)도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인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