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2연승' 장정석 감독, "모두가 하나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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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01:01
넥센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 KIA전 4연승을 질주한 넥센은 KIA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5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거뒀다. 이보근이 7회 무사 1,2루에서 구원 등판해 3년 연속 두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타석에서는 이정후가 14일 1군 엔트리 말소 후 16일 만에 1군에 복귀해 3안타를 때려내며 맹활약했다. 박병호는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9호포를 기록했고 임병욱, 주효상은 각각 2안타(1홈런)을 기록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경기 후 "모두가 하나된 경기였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