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MVP 후보' 황선우 첫 금메달 신고…허연경은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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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MVP 후보' 황선우 첫 금메달 신고…허연경은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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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MVP 후보' 황선우 첫 금메달 신고…허연경은 한국 신기록

스프린터 김국영, 4년만에 100m 왕좌 탈환…롤러에선 '부부 동반 금메달'

전국체전 3연속 MVP 도전하는 황선우

(목포=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 오후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역영하고 있다.
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국내 최초 전국체전 3연속 최우수선수(MVP) 수상에 도전한다. 2023.10.15 dwise@yna.co.kr

(목포=연합뉴스) 안홍석 김경윤 기자 =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최우수선수상(MVP) 유력 후보인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15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연희윤, 양재훈, 김우민(이상 강원도청)과 함께 7분18초42의 기록으로 우승을 합작했다.

첫 금메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황선우는 자유형 200m(16일), 계영 400m(17일), 자유형 100m(18일), 혼계영 400m(19일)에서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시범 경기로 치러지는 혼성혼계영 400m(18일)에도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등부 경기만 치러진 제102회 대회에서 5관왕, 정상 개최된 제103회 울산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며 잇따라 MVP를 받은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3년 연속 MVP 수상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MVP 김서영(경북도청)은 최지원, 박수진, 이도륜과 함께 '경북 선발'로 출전한 여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8분06초68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 선발은 이 종목 전국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아시안게임 이후에 컨디션 회복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계영 800m에서 나쁘지 않은 레이스를 펼쳐 다행"이라며 "마지막 주자로 뛰기 전에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호준과 대화 나누는 황선우

(목포=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 오후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이호준(대구시청)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10.15 dwise@yna.co.kr

다이빙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64.90점을 얻어 김영남(446.55점·제주도청), 이재경(441.30점·광주광역시체육회)을 제치고 우승했다.

우하람은 이달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이재경(동메달)에게 밀려 4위에 그친 바 있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허연경(방산고)이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초97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항저우 대회에서 육상 남자 400m 계주 동메달을 목에 건 스프린터 김국영(광주광역시)이 4년 만에 남자 100m 왕좌로 복귀했다.

김국영은 이날 열린 100m 결선에서 10초35의 기록을 내며 박원진(10초40·속초시청)과 이준혁(10초43·안산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자유형 50m 한국신기록 세운 허연경

(목포=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 오후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97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허연경(서울 방산고등학교)이 금메달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3.10.15 dwise@yna.co.kr

김국영은 400m 계주와 1,600m 계주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항저우 대회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인 김태희(이리공고)는 같은 종목 여자 고등부 결선에서 60m22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2위 박하란(대전체고·51m33)과는 약 9m의 큰 격차를 보였다.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롤러스케이트 최광호는 1,000m 결선에서 1분24초476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어 우승했다.

이날 최광호의 아내 이해원(여수시청)도 여자 일반부 같은 종목에서 우승해 겹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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