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인들 가을 마산만에 풍덩…8일 트라이애슬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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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43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8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과 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제3회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철인3종협회가 대회를 주관한다.
선수 600여명과 임원진 등 800여명이 창원을 찾는다.
선수들은 수영(1.5㎞)과 사이클(40㎞), 달리기(10㎞) 등 세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창원시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해양신도시 해안도로∼가포끝 해안변공원 일부 도로에서 교통 통제를 한다.
창원시는 마산만 수질 개선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시작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대회 하루 전날인 이날 최종 점검을 거쳐 8일 오전 개회식을 하고 본 대회를 진행한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